top of page
우리교회 소식
기독교인의 정치 참여 ? (11/3/24)
이번 주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과 세계에도 영향을 미칠 이번 선거에서, 기독교인들은 어떤 자세로 참여해야 할까요? 종종 사람들은 “교회는 (또는 크리스천은) 영적 일에만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세속 정치나 정부 정책에...
룻기 강해를 마무리하며 (10/27/24)
오늘로 14주간동안 나누었던 룻기의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유대 땅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았던 한 가정의 이야기. 남편을 잃고, 두 자녀를 잃고, 고통과 절망 가운데 살았던 나오미라는 텅비고, 쓰디쓴 한 여인의 인생을 룻과 보아스의 헤세드를...
소망회 수양회를 다녀와서 (10/18/24)
소망회는 70세 이상의 교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에 봄과 가을 두 차례 수양회를 갖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소망회 성도님들 열 분과 함께 2박 3일간 애틀랜타로 수양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제 안에...
목회자 감사의 달 (10/13/24)
1992년, 미국의 기독교 단체 Focus on the Family 는 10월을 "목회자 감사의 달(Pastor Appreciation Month)"로 처음 제안하였습니다. 그들은 목회자들이 교회의 영적 리더로서 많은 책임을 지고 있으며, 그들의...
기다림 (10/6/24)
인간이 한 사물에 집중하는 평균 시간이 2000년도의 12초에서 2015년에 8초로 줄어들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현재 인간의 주의력 집중 시간이 공식적으로 금붕어보다도 무려 1초나 적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즉각적인 만족의 문화 속에서 살고...
임재 (9/29/24)
사도행전에 보면,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행 15:16, 암 9:11-12)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짓기를 원하시는 것일까요?...
운동회 (9/22/24)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펜싱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오상욱 선수가 보여준 아름다운 매너였습니다. 4년 동안 준비하며 기다려온, 금메달을 눈앞에 둔 중요한 순간이었음에도 그는 넘어진 상대 선수를 일으켜 세워주었습니다. 이는...
Flowing (8/18/24)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구원을 거저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에게 흘러 우리의 죄악이 씻겨졌고, 우리의 행위나 어떠함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자랑할 것이 하나도...
지혜의 말 (9/1/24)
보통 사람은 하루 평균 2만 단어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 말들이 모두 지혜로운 말이면 좋겠지만, 그 가운데에는 미련하고 경솔한 말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때도 많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도 자유로울 수 없는데,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부르는 삶의 노래 (8/25/24)
지난 20주 동안 금요 ISIT 워십에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라는 제목으로 빌립보서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주 9월 첫째 금요일부터는 시편 1-10편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찰스 스펄전은 시편을 “그리스도인의 하프”라고...
이웃사랑 ? (9/15/24)
최근 미국의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한 정치인이 LGBTQ+ 단체 행사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것들, 신체적 자율성, 성 정체성,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단지 좋은 이웃이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도의 자리 (9/8/24)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재미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스라엘과 아말렉이 싸울 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출 17:9)라고 말합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