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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소식
강해설교란 ? (2/4/24)
올 한해 배움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말씀을 배우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주간 이 칼럼을 통해, 담임목회자인 제가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서의 저의 철학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강해설교를 추구합니다....
치유의 근원 (1/28/24)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공생애를 곰곰히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치유하신 이야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앉은뱅이를 고치시고, 눈먼자를 다시 보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이야기를 보며, 예수님께서 행하신 치유의 능력은 놀라움과 동시에 나도...
추운 겨울에 피어나는 따뜻한 감사 (1/21/24)
이번 한주간은 유난히 추운 한주였습니다. 한국에서 새로오신 분들께 “루이빌은 일년에 한두번 정도 춥고, 별로 그렇게 춥지 않아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말이 무색하게 10여일간 계속 영하 15도 가까이 내려가는 강추위가 지속되었습니다. 저는...
성장 or 쇠퇴 (1/14/24)
교회는 반드시 성장하거나, 또는 쇠퇴합니다. 인간의 출생 후 몸이 성장을 하고 죽음을 향해 쇠퇴해 가듯, 교회 또한 그러합니다.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겠다라는 것은 곧 쇠퇴를 의미하는...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며, (1/7/24)
매일 흐르는 시간 속에 동일하게 마주하는 새로운 하루지만, 그 하루가 모여 한해가 변하는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결심을 합니다. 남성들은 건강, 여성들은 날씬한 몸매를 목표로 삼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한해를 돌아보며 (12/31/23)
대추 한 알 / 장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 질리는 없다 / 저 안에 태풍 몇 개 / 저 안에 천둥 몇 개 / 저 안에 벼락 몇 개 /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 있어서 /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저게 혼자서 둥글어 질리는 없다 / 저 안에 무서리...
성탄절의 주인공 (12/24/23)
보스턴 근교 소머빌이라는 작은 도시에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성탄을 기념하기 위해서 시당국에서는 시청 앞 광장에 첫번째 성탄절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작고 초라한 마굿간,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 그의 남편 요셉, 들에서 양을 치던...
자원함 (12/17/23)
2024년 역동적이며, 효과적인 교회의 사역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사역은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함으로, 교회의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지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새가족반을 마치고 우리 교회에...
사람 (12/10/23)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 새로운 집사님들을 세우고, Life Team들을 세우고, 이제 각 부서를 세우는 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시작하면, 한 두사람의 노력과...
사랑의 본 (12/3/23)
우리는 헬렌 켈러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생후 19개월 때 성홍열과 뇌막염 때문에 시각과 청각을 잃습니다. 급기야 입술도 어눌하게 변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최고의 명문대인 하버드 대학교에도 입학하여 졸업하고 헬라어, 라틴어, 불어,...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11/26/23)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가장 재미있고 인기있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바로 요나 이야기입니다. 교회에 오래 다니신 분들도 이 요나의 이야기를 자주 들어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고 도망갔던 요나, 그리고 그로 인해 큰...
감사합니다. (11/17/23)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종을 주님의 몸된 교회의 담임목회자로 불러주셔서 루이빌 우리 교회를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성경적이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비전 아래, 한 마음 한 뜻으로 교회를 섬기는 동료 목회자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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