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친밀한 관계를 맺는 방법 5 - 회복 시도 (3/16/25)

Mar 15, 2025
1 min read

우리는 서로 다릅니다. 사람마다 기질과 가치관이 다르고, 취향과 관심사, 태도도 각기 다릅니다. 배경과 성별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과 문화도 다릅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갈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갈등이 곧 친밀함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친밀함이란 갈등이 전혀 없는 관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틀어짐이 한 번도 없는 관계를 뜻하는 것도 아닙니다. 친밀함의 열쇠는 갈등을 피하는 것이 아니며, 서로를 화나게 만드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관계에서든 갈등과 틀어짐은 불가피합니다. 따라서 친밀함을 지속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갈등의 유무”가 아니라, 갈등 후에 일어나는 “회복 시도의 유무”입니다.


갈등의 순간, 상대방과의 연결을 유지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는 능력을 “회복 시도”라고 부릅니다. 이는 부정적인 감정과 분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 말이나 행동을 의미합니다. 관계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방법 중 하나는, 갈등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빨리 회복 모드로 전환되는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한 부부가 다투고 난 후, 아내가 집을 나서며 짧은 쪽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여보, 정말 미워요 – 사랑하는 아내가.” 이처럼 회복 시도는 반드시 극적이거나 비굴할 필요가 없습니다. 때로는 작은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웃음을 되찾게 하고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혹시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경험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상대방과의 연결을 유지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의 관계 속에서 더 깊은 상처와 손상을 막고, 회복을 통해 친밀함이 지속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cent Posts

See All
Love Louisville Project (11/08/26)

내년도 우리 교회의 주제는 "섬기는 공동체"를 세우는 것입니다. 지역 사회를 섬기는 Reaching Out에 집중하며, 구제와 섬김과 봉사에 마음을 모으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Love Louisville Project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이곳에 세우신 이유는 루이빌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섬기고, 지역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

 
 
 
69세에 시작된 신학 (11/01/26)

온누리교회를 섬기신 하용조 목사님의 『예수님의 7터치』라는 책에 있는 한 에피소드입니다. 하 목사님이 미국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에서 충현교회를 세우신 김창인 목사님과 나란히 앉게 되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방금 LA에서 돌아오는 길이라며, 오래전 자신에게 세례를 받은 한 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분이 예순아홉 살에 전화를 걸어 물었다고 합니다. "

 
 
 
빛과 어둠이 같다고? (10/25/26)

정재상 목사님이 쓰신 『기도를 살다』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속도를 높이는 엑셀을 밟을 때가 더 많을까요, 속도를 낮추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가 더 많을까요? 의외로 브레이크를 밟으며 속도를 조절할 때가 더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Yes’로 우리 기도에 응답하며 인도하실 수도 있지만, ‘No’로 우리 삶의 속도를 늦추며 인

 
 
 

Comments


footer-logo.png

© LOUISVILLE WOORI CHURCH.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5937 Six Mile Lane, Louisville, KY 40218

TEL.+1 502-290-8779  

E-MAIL. contact@lwrch.org

sns1.png
sns2.png
sns3.png
sns4.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