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보며.. (10/14/23)

  • Jan 9, 2025
  • 1 min read

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수천발을 발사하며 전례없는 이스라엘 공격에 나서고, 이스라엘은 그에 대한 보복 공격을 함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 분쟁은 종교, 역사, 민족 및 힘의 국제 정치가 복잡하게 얽힌 영토 분쟁입니다. ’팔레스타인은 누구의 땅인가?’가 분쟁의 핵심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과 한국의 많은 복음주의 교회와 신학자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의 약속을 받는 언약 백성이 이스라엘 (창 12:1-3)이라는 확신 때문에, 현대 이스라엘 국가에 대해 특별한, 사실상 거의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애정을 품으며, 이스라엘을 지지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저명한 복음주의 신약학자 개리 버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의 약속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완전히 성취되었으며 (갈 3:16), 팔레스타인의 땅의 근원적 그리고 영원한 주인은 하나님 뿐이심을 주장합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그 땅을 임대해 사용하는 자들이라는 것이죠. 성경은 이에 대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에서 거주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조건이 있음을 말하는데, 그것은 사회정의를 실현하며, 그 땅에 머무는 나그네와 외국인을 환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이 조건을 발견하고 있나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보며,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누가 그 땅의 주인인가”라는 질문보다, “그들이 그 땅의 진정한 주인이신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있는가?”를 질문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땅에 그리스도께서 가장 원하시는 참된 평화가 있기를 함께 기도해야할 줄 믿습니다. 

 
 
 

Recent Posts

See All
사순절_용서하기 (03/15/26)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라는 기도였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온몸의 피를 흘리며 천천히 죽어가는 극심한 고통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을 저주하거나 비난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해 용서를 구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동참하는 사순절 (03/08/26)

사순절(Lent)은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기간으로서,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로부터 시작하여 부활절 전야까지 40일 동안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전통적으로 사순절 기간을 부활절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기도와 금식, 그리고 자기 성찰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십자가를 묵상하는 시간으로 지켜왔습니다. 우리는 종종 부활절의 의미에

 
 
 
구주의 사랑 (The Savior’s Love: 9 Weeks): 9주차 _구주의 사랑 경험하기 (03/01/26)

오늘은 구주의 사랑 9주차, 마지막 주일로,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님을 모시고 함께 찬양예배로 드립니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온 찬양과 간증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온 교회가 우리 구주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이 예배는 단순한 순서와 행사가 아니라, 찬양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Comments


footer-logo.png

© LOUISVILLE WOORI CHURCH.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5937 Six Mile Lane, Louisville, KY 40218

TEL.+1 502-290-8779  

E-MAIL. contact@lwrch.org

sns1.png
sns2.png
sns3.png
sns4.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