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회를 준비하며 (10/11/26)
다음 주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3일간 남가주 새누리교회를 담임하시는 박성근 목사님을 모시고 창립 50주년 기념 부흥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박성근 목사님은 제가 밀워키 한인침례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길 때 부흥회 강사로 오셔서 처음 뵈었습니다. 탁월한 성경 해석과 깊이 있는 적용이 담긴 설교를 들으며, “이렇게 설교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때부터 제 설교의 롤모델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3년 전 인디애나에서 열린 미국 남침례교 한인 총회에 주강사로 오셨을 때 다시 만나 뵙게 되어 인사를 드리게 되었고, 바쁘신 일정을 고려하여 2년 전에 미리 올해 창립 50주년 부흥회 때 모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만큼 박성근 목사님을 통해서 듣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해 온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실 말씀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오셔서 함께 말씀을 듣기를 소망합니다. 저녁 운전이 어려우신 분들은 주변 분들과 함께 오시고, 바쁜 일정이나 약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조정하셔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사모함으로 들으시기를 권면합니다. 상황이 문제가 아니고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이 문제고, 사모함이 문제입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기를, 그리고 그 사모함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우리 교회 가운데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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