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룻기 강해를 마무리하며 (10/27/24)

  • Jan 9, 2025
  • 1 min read

오늘로 14주간동안 나누었던 룻기의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유대 땅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았던 한 가정의 이야기. 남편을 잃고, 두 자녀를 잃고, 고통과 절망 가운데 살았던 나오미라는 텅비고, 쓰디쓴 한 여인의 인생을 룻과 보아스의 헤세드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채우시는지를 보았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지만, 절대로 다시 회복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아픔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크신 계획과 섭리 아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것을 말씀을 통해 깨달을 때마다 제 안에 벅찬 감동과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성경의 저자가 독자인 우리로 하여금 그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맛보라고, 깨닫게 해주려고 세밀하게 기록한 이야기의 구성과 문체, 단어의 반복과 대조 등을 연구할 때, 마치 보물 찾기를 하는 듯 설레임으로 가득찬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쁨과 셀레임들이 부족한 저의 입술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우리 모든 성도님들에게도 신실하게 전달되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바라고 원하기는, 나오미의 인생처럼 우리의 삶에 마주한 쓰디쓴 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바라보고 기대하며, 하나님의 끝없는 헤세드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고통 가운데 눈물 흘리는 우리의 이웃에게, 믿지 않는 자들에게 우리가 하나님의 헤세드를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cent Posts

See All
예배는 월요일에 증명됩니다 (07/19/26)

어느 교회 목사님이 근처 상점에 들렀을 때의 일입니다. 계산대로 가자 가게 사장님이 기다렸다는 듯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목사님, 요즘 교회 예배가 참 좋은가 봅니다.” 목사님은 의아한 마음에 물었습니다. “사장님은 교회도 안 다니시는데 어떻게 아셨습니까?” 그러자 사장님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동안 외상값을 미루던 분들이 하나둘 갚기 시작하더라고요.

 
 
 
하나님은 어떤 예배를 기뻐하실까요? (07/12/26)

우리는 종종 “오늘 예배가 참 좋았다.“라는 말을 합니다. 찬양이 은혜로웠고, 설교가 마음에 와닿았으며, 교제의 시간이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질문을 바꾸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오늘 예배가 좋았는가?“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셨을까?” 하는 질문입니다. J. C. 라일은 『예배』 라

 
 
 
예배는 감탄에서 시작됩니다 (07/04/26)

A. W. 토저의 『예배인가, 쇼인가』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토저는 사람은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감탄할 수 있고, 웅장한 교회 건물에 들어가 외경심을 느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예배는 아니라고 합니다. 시인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감탄할 수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도 폭풍우 치는 바다 앞에서 장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Comments


footer-logo.png

© LOUISVILLE WOORI CHURCH.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5937 Six Mile Lane, Louisville, KY 40218

TEL.+1 502-290-8779  

E-MAIL. contact@lwrch.org

sns1.png
sns2.png
sns3.png
sns4.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