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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의 사랑 (The Savior’s Love: 9 Weeks): 8주차 _하나님을 신뢰하기 (02/22/26)

Feb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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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VIP를 정하고, 기도하며, 작은 섬김으로 다가가고, 초대의 자리까지 나아왔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6–7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시니라.” 우리는 씨를 뿌리고 물을 줄 뿐입니다. 마음을 여시고 복음이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전도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여러 생각이 스쳐 갑니다. “이번에는 꼭 와야 할 텐데.” “이번 예배를 통해 꼭 예수님을 만나야 할 텐데.” “이 정도 했으면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기대가 커질수록, 우리는 결과에 따라 기뻐하기도 하고 낙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전도를 ‘성공과 실패’의 프레임으로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도는 성과를 내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전도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여정입니다. 순종 자체가 이미 귀한 열매입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사랑으로 다가가며, 복음을 전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종의 열매입니다. 그 이후의 자라남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우리의 미션은 단순합니다. 결과를 주님께 맡기고, 감사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 영혼을 향한 긍휼의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혼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주님께서 친히 일하여 주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대는 우리의 시선을 결과에 두게 하지만, 신뢰는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두게 합니다. 이번 한 주, 결과를 재지 말고 열매를 계산하지 말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VIP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겨 드리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사람의 반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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