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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라는 이름의 천사 (05/10/26)

May 13
1 min read

한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날 밤, 하나님과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내일 지상으로 보내신다고요? 이렇게 작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로 태어나서 어떻게 살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너만을 위한 천사를 한 명 준비해 두었단다. 그 천사가 늘 네 곁에서 돌봐줄 거야." "하지만 저는 말을 모르는데, 사람들이 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죠?" "네 천사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말로 너에게 이야기해 줄 거야. 그리고 끝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말하는 법도 가르쳐 줄 테니 걱정하지 말거라." "그래도… 제가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싶을 땐 어떻게 해요?" "그럴 땐 네 천사가 네 작은 손을 꼭 잡고 기도하는 법을 알려줄 거란다." "지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다던데, 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죠?" "네 천사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너를 지켜줄 거야." 그 순간 하늘이 고요해지고, 저 아래 지상에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아기는 급히 물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떠나야 한다면… 제 천사 이름이라도 알려 주시겠어요?" "너는 그 천사를 '엄마'라고 부르게 될 거란다."


오늘은 어머니날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49장에서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느냐"라고 말씀하시며, 어머니의 사랑을 하나님 자신의 사랑에 빗대어 표현하셨습니다. 그만큼 어머니의 사랑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닮은 사랑입니다. 밤새 우리 곁을 지키고, 말을 가르쳐 주고, 손잡고 기도해 주고, 온몸으로 우리를 보호해 준 그 사람. 바로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오늘 하루, 그 사랑을 기억하며 어머니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시기 권면합니다. 전화 한 통, 따뜻한 말 한마디, 꼭 안아드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저는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어머니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에 감사하는 어머니날을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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