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거룩한 습관 (1/26/25)

  • Jan 27, 2025
  • 1 min read

새해가 시작되면 우리는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세우곤 합니다. “올해는 꼭 다이어트를 성공해야지.” “올해는 꼭 가족들과 여행을 가야지.” “올해는 꼭 악기를 배워야지.” 하지만 연초에 세운 이런 결심과 목표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시작도 하기 전에 스스로 의심하며 묻습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연구에 따르면, 약 77%의 사람들만이 새해 결심을 일주일 정도 유지하며, 오직 10% 정도만이 결심을 끝까지 지킨다고 합니다. 새해 결심이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한 뇌과학자는  “우리의 뇌가 그렇게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삶을 리셋하기 위해서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데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며 새로운 결단을 하지만, 그것을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혜와 사랑을 통해 믿음의 능력을 발휘하고, 그 결단을 계속 유지하려면 거룩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마치 모닥불에 불씨를 붙이고 장작을 계속 공급해야 불이 꺼지지 않는 것처럼, 씨앗을 심고 물과 거름을 주며 가꿔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이 지속적으로 은혜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거룩한 습관을 세워가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의지로만 지속하기 쉽지 않은 이 거룩한 습관을 만들어가기 위해, 교회 공동체는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때 우리는 성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올 한해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예배와 말씀 기도와 찬양으로 그 삶을 채워가는 거룩한 습관들이 세워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cent Posts

See All
예배는 월요일에 증명됩니다 (07/19/26)

어느 교회 목사님이 근처 상점에 들렀을 때의 일입니다. 계산대로 가자 가게 사장님이 기다렸다는 듯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목사님, 요즘 교회 예배가 참 좋은가 봅니다.” 목사님은 의아한 마음에 물었습니다. “사장님은 교회도 안 다니시는데 어떻게 아셨습니까?” 그러자 사장님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동안 외상값을 미루던 분들이 하나둘 갚기 시작하더라고요.

 
 
 
하나님은 어떤 예배를 기뻐하실까요? (07/12/26)

우리는 종종 “오늘 예배가 참 좋았다.“라는 말을 합니다. 찬양이 은혜로웠고, 설교가 마음에 와닿았으며, 교제의 시간이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질문을 바꾸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오늘 예배가 좋았는가?“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셨을까?” 하는 질문입니다. J. C. 라일은 『예배』 라

 
 
 
예배는 감탄에서 시작됩니다 (07/04/26)

A. W. 토저의 『예배인가, 쇼인가』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토저는 사람은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감탄할 수 있고, 웅장한 교회 건물에 들어가 외경심을 느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예배는 아니라고 합니다. 시인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감탄할 수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도 폭풍우 치는 바다 앞에서 장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Comments


footer-logo.png

© LOUISVILLE WOORI CHURCH.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5937 Six Mile Lane, Louisville, KY 40218

TEL.+1 502-290-8779  

E-MAIL. contact@lwrch.org

sns1.png
sns2.png
sns3.png
sns4.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