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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금식 기도를 마치며 (2/2/25)

  • Feb 1, 2025
  • 1 min read

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릴레이 금식기도에 함께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것을 보며, 공동체가 함께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하는 이유는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사람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19-20)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합심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단순히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과 같은 비전, 같은 열망으로 뜻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역사 속에서도 연합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한 대표적인 공동체가 있습니다. 바로 모라비안 교도들입니다. 남자 24명과 여자 24명이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릴레이로 중보 기도를 이어갔으며, 이 기도 운동은 무려 100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그들의 쉼 없는 기도 가운데 1727년, 그들이 머물던 헤른후트에서 강력한 성령의 임재가 나타났고, 이는 모라비안 선교 운동으로 발전하여 현대 선교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또한, 이 운동은 존 웨슬리에게도 큰 영향을 미쳐 18세기 영국과 북미를 휩쓴 대부흥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드리는 연합된 공동체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저 또한 우리 교회 공동체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부르짖어 기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성령께서 우리 공동체를 통해 마음껏 일하실 수 있도록,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로 성령의 역사를 준비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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