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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4/1/23)

  • Sep 14, 2024
  • 1 min read

저의 목회의 비전은 교회의 성장이 아닌, 제자들의 성장입니다. 더 많은 성도들이 모이는 것보다, 더 깊은 제자들을 세우는 것이 목회자로서 저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공동체 모임과 교회의 여러 일들을 진행하는데 있어서는 섬길 수 있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교인들이 있으면 교회의 일들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더 유익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더 깊은 제자도가 아닌 얕은 영성을 제시하는 것이 옳을까요? 교회의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리더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니까 적당한 기준으로 타협해서 당장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더 좋을까요? 


사람의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참된 제자의 부족이 문제입니다. 너무 많이 훈련해서, 너무 많이 배워서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훈련하지 않고, 제대로 배우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성도들의 숫자가 늘어나는 교회의 성장이 있다고 하더라도 참된 제자의 성장이 있지 않으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오랜 시간 교회에 다닌 신앙의 연수가 참된 제자의 삶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참된 제자의 척도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하는 예수님을 위해, 얼마나 그 분께 순종하고, 얼마나 내 삶을 주님의 몸된 교회에 헌신하고, 섬기며, 희생했는지로 나타납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어,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보시고 기뻐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목자 박민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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