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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일정 (3/24/24)

Jan 9, 2025
1 min read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은 고난 주간을 시작하는 주일을 의미하고, 이 고난 주간은 부활절이 시작되기 전 일주일의 기간을 말합니다. 이 고난 주간은 영어로 Passion Week 이라고 하는데, Passion 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열정이라는 뜻 외에 고난, 수난의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열정과 고난이라는 의미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에 열정을 가졌을 때, 많은 고난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열정이 있을 때, 우리는 고난 가운데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영광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을 감당하셨던 예수님의 고난은 사실은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한 예수님의 열정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번 고난 주간동안, 가시면류관을 쓰고 사람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받으며 골고다 언덕을 올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가운데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열정,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신 그 하나님의 열심을 기억하며, 그 마음에 감사와 찬양, 은혜가 차고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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