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의 사랑 (The Savior’s Love: 9 Weeks): 4주차 _VIP를 위한 작은 섬김 (1/25/2026)
- 준 박
-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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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말하기 전에, 먼저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전도를 말로 설득해야 하는 일로 생각하지만, 성경은 말보다 삶으로, 설명보다 행함으로 드러나는 사랑을 강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 16절에서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셨고, 또 마태복음 10장 42절에서는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먼저 보게 되는 것은 말이 아니라 ‘착한 행실’이며, 거창한 희생이 아니라 냉수 한 그릇과 같은 작은 섬김임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번 주, 구주의 사랑 4주차 미션은 VIP를 위한 아주 작은 섬김 한 가지입니다. 커피 한 잔일 수도 있고, 안부를 묻는 문자 한 통일 수도 있으며, 사소한 도움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크기가 아니라, 아무런 계산 없이 내미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흔히 “이렇게 하면 교회에 올까?”, “이 섬김이 전도로 이어질까?”, “괜히 오해를 사지는 않을까?”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계산이 시작되는 순간, 섬김은 더 이상 선물이 아니라 거래가 됩니다. 전도는 내가 무엇을 주었으니 교회에 나오라고 요구하는 거래가 아니라, 예수님의 희생으로 거저 받은 은혜를 거저 나누는 일입니다.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가 바로 그것을 보여 줍니다. 사마리아인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 보답할 수 있는지, 다시 만날 수 있는지를 묻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저 지나치지 않았고, 다가갔으며, 자기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모습을 통해 누가 이웃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한 주 동안 VIP에게 작은 섬김을 실천해 보시기를 권면합니다. 보답을 바라지 않는 섬김, 작지만 진실된 섬김으로 그들의 삶에 다가가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 섬김을 통해 그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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