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나눔지 (9/7/25)
- Woori Church

- S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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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암송 |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성경 통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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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 [하나님의 벗, 아브라함에게 배우다] 8 고통 | 살피시다 (창 16:1-16)
아브람은 하나님의 놀라운 언약을 받고도 현실의 10년이라는 기다림 속에서 여전히 자녀가 없자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사래는 자신의 불임과 수치심을 벗어나고자 당시 문화의 관습을 따라 여종 하갈을 아브람에게 주었고, 아브람도 그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은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인간의 교만과 타락을 드러냈고, 결국 가정 안에 갈등과 고통을 불러왔습니다. 하갈은 임신으로 인해 주인을 멸시하다가 사래에게 학대를 받고 도망쳤고, 절망 속에서 죽음을 각오하며 광야에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하갈의 이름을 부르시며 그녀의 고통을 아시고, 돌아가 복종하라는 말씀과 함께 복을 약속 하셨습니다. 하갈은 자신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만나 소망을 얻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돌 아가 결국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고통과 깨어짐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살피시며, 우리의 절망을 새로운 소망과 복으로 바꾸시는 분임을 기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깨어졌을지라도 토기장이이신 하나님 손에 있음을 믿고, 그분의 계획과 복을 바라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I. 이해를 돕는 질문
A. 아브람과 사래가 하나님의 언약을 받았음에도 하갈을 통해 자녀를 얻으려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B. 사래와 아브람이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선택한 결과는 가정 안에서 어떤 갈등을 불러왔나요?
C. 하갈이 도망친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어떤 이름으로 하나님을 고백했나요?
II. 성찰을 유도하는 질문
A.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만 현실이 따라오지 않을 때, 여러분은 어떤 마음의 갈등을 경험하시나요?
B. 나도 모르게 내 삶의 기준을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이나 세상의 방식으로 삼았던 경험이 있나요?
C. 내가 겪은 깨어짐이나 실패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 일하신 경험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III.적용을 고민하는 질문
A. 기다림 속에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기 위해 내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B.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기 위해 어떤 습관을 세울 수 있을까요?
C.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고통을 신뢰로 바꾸는 구체적인 적용을 한 가지 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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